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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1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이해준
2021.04.21 ㅣ 8057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이해준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19년 3월
수강캠퍼스 : 신촌단과

생산직 사원의 한양공대 도전기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했습니다. 공부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고,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돈을 벌고 싶어 결정한 진로였습니다. 하지만 밤낮이 뒤바뀌는 교대 근무와 각종 위험한 설비가 많은 생산직 현장 근무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하면서 화상을 입고 다치기도 해 부모님께서 속상해 하셨습니다. 또한 전문대 학벌로는 4년제 공대를 졸업한 기술팀 사원들이 지시하는 일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제대로 된 4년제 대학 학벌이 필요함을 느껴 편입을 결심하였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어휘] 암기하는데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책 읽듯이 눈으로 훑으면서 암기하는 방법이 잘 맞았습니다. 하루에 200~300 단어를 집중해서 외우는 방식은 다음 챕터로 넘어갈 때 까먹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외워야 할 단어가 방대한 편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신 4000~5000 단어 정도를 매일 눈에 노출시켜 희미하지만 많은 양의 단어를 머릿속에 담고 이걸 매일 반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만 표시해서 그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문법] 이과생이라 문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정병권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편입 문법 문제는 자주 나오는 틀이 있는 듯 했습니다. [본동사 위주 > 병렬구조 > 빈출되는 문법 암기사항] 순으로 문법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문법 공부량이 적은 것치고는 5문제 중 1개 정도 틀리는 수준으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논리] 정답을 고르는 이유가 되는 ‘정확성’이 되는 한 단어를 본문에서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정답에 근거가 되는 한 단어 없이 해석을 통해 감으로 문제를 풀었을 땐 높은 확률로 오답이었습니다. 쉬운 문제부터 근거를 잡아 푸는 연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후반부에 상위권 학교 기출을 풀 때도 연습한 대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항상 첫 세 문장에서 글의 중심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첫 문장에서 중심을 잡은 채로 역접, 순접에 유의하다 보면 결국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같은 말이거나 반대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류승민 선생님의 이론 수업을 듣고 항상 바로 문제에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만 듣고 바로 복습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수업을 들었으면 교재에 있는 예제 문제와 문제집을 통해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을 들여야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이 끝난 뒤엔 무조건 당일 복습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 동안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말씀하신 디테일 하나 하나가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고 수업이 100% 흡수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질문 타임을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업만 들었을 때는 흐릿한 내용들이 질문을 통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이 어딘지를 말로 설명하고 답을 듣는 과정에서 선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기출을 시작하는 시기에 관련해서는 10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도를 과하게 일찍 빼고 기출을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나중에 풀 기출이 없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월 직전까지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편입이다 보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이론 진도 나갈 때는 이론과 문제집 풀이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0월 이후부터 기출과 오답 분석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3~4월]
영어: 정병권 선생님의 v101~301 어휘를 암기하고 문법, 논리, 독해 101~201을 학습했습니다. 앞 번호 단어장을 초반에 시간 여유 있을 때 확실히 암기하시면 후반에도 공부하기 편하실 것입니다.
수학: 류승민 선생님의 미적분 수업을 듣고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미적분은 고등수학 기초가 약하신 분들은 확실히 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5~6월]
영어: 정병권 선생님의 v301을 100%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논리, 독해 301 수업을 통해 논리 문제 풀이법과 독해에서 첫 문장을 통해 중심을 잡는 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수학: 류승민 선생님의 선형대수학 이론을 수강하면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선형대수 같은 경우에는 전체 이론을 한번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후에 문제풀이가 수월하기 때문에 이론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8월]
영어: 정병권 선생님의 v401 어휘를 암기하며 앞 번호 단어장을 점검했습니다. 문법, 논리, 독해 301을 수강하며 영어 기출을 풀 준비를 했습니다.
수학: 류승민 선생님의 다변수 미적분을 학습했습니다. 계산능력이 중요시되는 영역이라 문제집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9~11월]
영어: 정병권 선생님의 D시리즈에 참석하여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어휘는 v501,502를 암기하며 앞 번호 단어장에서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을 점검했습니다. 이 때부터 가고 싶은 학교의 영어 5개년 기출을 풀었습니다.
수학은 류승민 선생님의 공업수학1을 수강했습니다. 공업수학부터 한 문제당 계산량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월부터 수학 기출을 풀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오답에 대한 분석입니다. 틀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시고 이론 문제라면 개념서에서 해당 파트를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다음 번에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12~1월]

학교별로 시험 직전 주가 되면 기출 3개년 치를 다시 한 번 풀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간 분배입니다. 영어로 예를 들면 1~20번까지는 30분, 21~30번까지 20분, 31~40번 +마킹까지 20분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시간 압박을 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학 기출을 풀 때는 본 시험시간보다 5-10분 정도 줄인 상태로 연습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류승민 선생님의 조언대로 지원하는 학교의 절반은 소신지원, 나머지 반은 안정지원 했습니다. 가능한 티오가 많은 학과에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1명 뽑는 학과는 경쟁률과 관계없이 1등이 등록해버리면 예비가 아예 없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보는 학교는 한 전공으로 통일해서 지원했습니다. 이과 편입 당락에 관해서는 정병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학이 합격률을 결정짓고 영어가 학교의 레벨을 결정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에 100% 동감합니다. 이과는 수학을 못하면 합격할 수 없습니다. 일단 수학 실력을 합격권에 비슷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 영어까지 잘한다면 상위권 학교에 합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이든 후반이든 ALL 영어, ALL 수학 공부법은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합격률이 절반으로 낮아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수준에 따라 영어 수학 공부량을 조절하시면서 시험 직전까지 영어 와 수학 둘 다 놓지 않고 감을 유지하신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를 보는 학교는 지원하는 전공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 지원하는 학교만 공들여서 쓰고 나머지는 적당히 살을 덧붙이고 빼는 정도로 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지원하는 전공이 전적대와 비동일계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유튜브와 구글링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요새는 전공 이름만 검색해도 관련 유튜버분들이 생각보다 양질의 정보를 주셔서 자소서 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너무 힘을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필기점수가 훨씬 중요하고 자기소개서는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자기소개서에 얼마큼의 비중을 두는지도 알 수 없고, 진위 여부의 확인도 어려운 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편입 1타 강사님들의 수업을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김영패스와 현강 수업을 병행하여 활용한 덕분에 코로나 시국에도 차질 없이 1년 커리큘럼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영 모의고사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김영편입 전국 모의고사에서의 백분율을 통해 객관적인 제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의고사 이후의 공부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7월에 슬럼프가 강하게 왔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응시했더니 수학 점수는 전달 대비 20점 넘게 떨어지고 자신 있던 영어도 술술 읽히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슬럼프를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하던 공부를 잠시 접어두고 며칠 푹 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쉬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어서 휴식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공부만 했었는데, 피로가 한 번에 몰려와 슬럼프에 빠진 것 같습니다. 편입은 1월 말까지도 시험이 있는 호흡이 정말 긴 시험이니, 적당한 휴식으로 재정비하면서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편입에 뛰어들었을 때도 믿고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동생, 잘 될 것이라고 응원해 주던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믿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지쳐서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정병권 선생님과 류승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완벽한 커리큘럼으로 1년간 이끌어주셨고, 공부가 힘들 때 마다 찾아가면 현실적이고 힘이 되는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실력으로도 인품으로도 영어, 수학 1타 강사분들이십니다.

 

올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끝까지 지지치 않고 완주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초, 중반에 얼마나 열심히 했건 결국에는 시험 직전에 영어, 수학에 실전감각을 가장 날카롭게 한 사람이 합격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1월까지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공부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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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편입 합격전략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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