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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3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박현준
2023.04.16 ㅣ 4742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박현준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2년 2월
수강캠퍼스 : 신촌단과
끝까지 하면 된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았고, 전적대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학교 생활을 하던 와중에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6과목을 응시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은 영어, 수학 2과목만 응시하면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보다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을 마치고 군입대하여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뒤 편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먼저 영어의 경우, 수능에서는 2등급과 3등급을 왔다 갔다 하는 실력이었고, 토익은 2년 전 응시했을 때 790점 이였습니다. 수학은 수능에서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2등급에서 3등급 정도였고, 전적대가 수학과여서 수학을 끊임없이 접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군 입대를 하면서 1년 반 동안 영어와 수학을 하지 않으면서 잊어버린 내용들이 많았고, 편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는 제 자신이 노베이스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영어 같은 경우. 초반엔 선생님께서도 강조하시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단어 암기에 초점을 두고 정병권 선생님의 101~301 단어장을 매일 반복하고, QUIZLET을 활용하여 학원 이동시간에 버스에서, 수업 대기 줄을 서는 동안에 암기하여 잊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편입영어의 반 이상은 단어만 잘 외워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과 논리, 독해 문제를 푸는 것도 단어 자체를 모른다면 풀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논리, 독해의 경우 2월달부터 신촌단과에서 정병권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쫓아 가면서 이분법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수능에서 이분법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더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와 닿아서 정병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이분법, BP, CC 등 독해와 문제 풀이 skill 등을 활용하기 위해 정규과정 교재들을 3번 이상 풀었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내용을 풀다 보면 지문만 봐도 답이 보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문제를 풀 때마다 내가 놓친 방향성과 정확성을 체크해가면서 반복을 하다 보니까 빠르게 성적이 향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에 외우라고 하신 중요한 지문이나 단어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여 암기하였고, 실제로 시험에 똑같이 출제된 지문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수학은 2월부터 류승민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류승민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편입수학은 스피드!’와‘외워’를 자주 말씀하셨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편입수학은 암기와 스피드가 맞는 것 같고 제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면 이것들은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박한 풀이방식보다는 정석대로의 풀이방식을 선호했기 때문에 다른 경쟁자분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는 회독을 통해 편입수학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산수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문제집을 최소 3번, 모르는 내용은 4번 이상도 풀면서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많은 문제들을 풀고 반복했습니다.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집을 3번 이상 반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사소한 내용까지도 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너무 복잡하고 외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버려도 된다고 한 공식까지도 외워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고 그것들을 기반으로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가지의 공식과 풀이법을 생각해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편입수학의 경우, 수능 수학과 달리 사고력 보다는 계산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실제 기출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일한 문제에 숫자만 바꿔서 출제되는 문제들도 많기 때문에 기출문제 역시 류승민 선생님이 카페에 올리신 10개년 이상의 모든 학교의 기출문제들을 2번씩 풀었고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편입 수학은 암기와 스피드입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저는 원서 접수기간에 김영편입에서 진행하는 자소서 첨삭 프로그램을 수강할까 고민했지만, 자소서를 엄청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첨삭을 따로 받지 않고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자소서 분량이 제일 많은 학교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틀을 잡아 놓은 뒤, 원서 접수 기간에 해당 학교에 맞는 분량과 양식으로 편집을 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2월달 부터 신촌단과에서 류승민 선생님, 정병권 선생님의 현장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먼저 2월달은 2월 현강 수업을 들으면서 1월달 수업을 인강으로 듣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다가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은 양의 공부를 하지는 않고, 단어와 수학 공식 암기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3월과 4월에는 선형대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선형대수 같은 경우 추상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이 시기에는 영어는 단어와 복습 위주로 하고, 선형대수를 이해하기 위해 수학 위주로 학습을 했습니다. 또한 4월달부터 작년 기출문제를 응시하는 Weekly가 개강했기 때문에 매주 저의 실력을 점검 받고, 고득점을 받아서 기분 전환 및 부스터의 역할로 삼았습니다. 저는 류승민 선생님의 Weekly의 중요성이 커리큘럼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Weekly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습 때 문제집 푸는 것을 Weekly에 맞춰서 풀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6월부터 선형대수 Weekly가 개강하는데 선형대수 이론은 4월달에 끝나기 때문에 3~4월 이론을 배우는 시기는 이론서의 필수 예제와 문제집의 step1을 위주로 풀었고 5월달 한달동안 문제집 뒤에 있는 약 30회 분량의 모의고사를 하루에 1회씩 풀어서 Weekly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파이널 전까지는 수업 예습과 복습, 단어 암기 위주로 했고 본격적인 문제풀이는 파이널때부터 시작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파이널 시기에는 류승민 선생님의 명리학, 실전 워밍업, 최상위 모의고사와 정병권 선생님의 D-SERIES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영수통합과 타임어택을 대비하고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험을 응시하면서 실전 감각이 무뎌져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모의고사는 모든 김영 모의고사를 응시하였습니다. 김영 모의고사의 장점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해서 기출문제의 변형 문제나 신유형으로 예상되는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많은 편입 수험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본인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준비하시는 분들께 김영 모의고사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시험의 퀄리티의 우수성을 떠나서 매월 정기적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본인에게 동기부여와 자극이 될 수 있고, 실전 연습을 파이널이 되기 이전부터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드립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수학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출제되는 유형이 학교마다 정해져 있고, 거의 동일한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편입수학을 응시하는 모든 학교의 10개년 이상의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까지 했지만, 영어는 학교마다 정해진 유형은 있지만, 지문의 내용이 매년 다르게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의 출제유형에 익숙해지는 용도로 3~5개년 정도 응시할 학교만 풀고 분석은 수업과 인강을 통해서만 하고 너무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의 지원전략은 저의 실력을 믿는 것 이였습니다. 이번에 메이져학과 편입 티오가 폭증하면서 저 또한 학사편입을 메인 타겟으로 하긴 했지만, 많은 인원을 뽑는 학과의 경우 일반 편입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물론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비 동일계에 최종학력이 학점은행제였기 때문에 서류평가에서 다른 좋은 스펙의 경쟁자들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저는 저의 실력을 믿고 과감하게 지원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합격 당락에 있어서 아무리 서류와 스펙이 뛰어나다고 할 지라도 다른 뛰어난 경쟁자들과 경쟁하여 우위를 선점할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학교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일부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들은 시험성적을 통해 1차합격 또는 최종합격 여부를 판가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시 결과를 보니 저의 생각이 조금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를 1차합격했지만, 일반편입으로 지원한 학교 중 서류의 비중이 높은 학교는 전부 불합격을 했습니다. 심지어 고득점을 받아서 당연히 합격할 거라고 생각했던 학교 조차도 전화 추합으로 겨우 합격을 했습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2차에서 불합격한 이유는 학점은행제가 최종학력이였던 저의 서류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은 서류의 비중이 높은 학교는 아무리 인원을 많이 뽑아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점이였고 합격 당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을 잘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집요강을 읽어보고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지원 자격(서류, 자기소개서 등)을 맞추는 것 훨씬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적분학 Weekly 8회에서 100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자신감이 넘친 상태로 류승민배 천하제일수학경시대회를 응시했다가 반타작도 안되는 점수를 얻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에 집중도 잘 안되고, 의욕도 이전만 못해서 Weekly점수는 매주 하락했고, 다시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가 않아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무조건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문제를 풀더라도 못 풀을 것 같은 문제는 과감하게 포기하더라도 풀 수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지만 말자고 머리 속에 세뇌시키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전보다 자습할 때 문제 푸는 양을 줄여서 뇌에게 휴식을 주고 다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류승민 선생님의 Weekly 중에서 8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류승민 선생님께서 시험을 응시하기 전 부터 90점 이상 맞으면 업어주겠다고 하실 정도로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였는데, 제가 100점을 맞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풀을 때도 그렇고 끝나고 채점을 할 때도 80점만 맞아도 진짜 잘본 것 같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답이 없어서 잘못 채점했나? 싶을 정도로 그 때 당시 그 문제들을 어떻게 풀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 시험 하나가 저에게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을 준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이때의 그 기쁨과 성취감은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저는 김영편입의 모의고사와 훌륭한 교수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는 매월 응시하면서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분석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줄일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저처럼 모든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김영편입에는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시고 훌륭한 강의력을 보유하신 선생님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과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먼저 마지막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수능에서의 실패를 맛보고 편입을 결심했을 때, 실패를 반복할까봐 두려웠지만. 부모님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긴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저의 수학 실력과 영어 실력을 합격권 이상으로 상승시켜 주신 류승민, 정병권 선생님, 쉬운 질문이라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고민상담도 해주신 류승민 선생님 조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할 말은 너무 좌절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슬럼프는 잠깐의 순간이지만, 좌절이 계속된다면 공부에 대한 의욕이 줄어들고 성적 향상의 길과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내년 합격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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