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수학의 경우에는 고3 수능 수학 3등급이긴 하지만 제가 고3 현역 때 수능을 봤을 당시에는 21,29,30번 문제를 제외한 27문제가 워낙 쉽게 나와서 3등급이라 해서 베이스가 완전하게 있진 않았습니다. 또한 재수, 삼반수때의 수능 수학은 27문제도 어렵게 나오기 시작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편입 수학 준비 전 베이스는 미적분 정도만 하는 정도의 베이스로 시작했지만 편입 미적분은 고등 미적분에 비해 개념적으로는 깊이도 더 깊고 양도 방대해 기본 미분, 적분 계산하는 거 외에는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영어의 경우는 토익 950점, 수능 영어 1-2등급의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문법 실력은 탄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능이나 토익에서도 감으로 풀었고 토익에서는 문법에서 점수가 많이 감점되었고 영어 2등급이 나올때는 문법에서 틀려서 주로 2등급을 받곤 했습니다. 이공계 영어는 어휘나 문법 비중이 인문계에 비하면 비중이 적어서 논리, 독해에 더 자신이 있는 저에게는 유리했던 거 같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홍익대, 광운대, 경기대를 제외한 영어 시험을 같이 보는 대부분의 이공계 편입 시험은 어휘, 문법 문제의 비중이 논리, 독해 문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저는 워낙 문법 공부하는 거를 예전부터 안 좋아했었고 어휘는 군대에서 편입을 준비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매우 부족해 단어를 따로 시간내서 외우거나 그러진 못했습니다. 대신 논리, 독해 학습 비중이 컸던 저에게는 논리 공부를 하면서 어휘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 논리 문제 같은 경우에는 해당 단어를 모르면 문제가 이해가 되어도 답 고르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논리 문제들을 공부하면서 자주 나오거나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단어들을 정리해 일석이조의 효과로 논리와 어휘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지훈 교수님의 '서성한중이 논리코드', '논리방정식'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한 강좌에 두 영역을 가성비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같은 경우에는 따로 추가적으로 공부했다기 보다는 이지훈 교수님의 독해 수업들을 수강하면서 수업에서 다룬 지문들과 내용들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학습했습니다.
독해같은 경우에는 모든 문장들을 읽을 필요가 없이 필요한 부분들만 발췌해서 읽는 것이 중요한데, 이지훈 교수님께서는 T1-T8이라는 독해 메뉴얼을 통해 효율적인 독해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특정 문장, 연결어가 보이면 집중하고 필요 없는 문장을 가차없이 넘어가는 훈련을 통해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독해법을 기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파이널에는 어휘랑 문법을 완전히 공부를 안 할수는 없어서 기출이랑 모의고사(이지훈 교수님의 '스파데테')를 통해서 어휘랑 문법을 시험 볼때마다 정리하면서 간단하게라도 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이나 모의고사에서 논리, 독해문제를 틀렸을 경우, 해설을 보면서 단순히 답 맞추기에 집중하다긴 보다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면서 이 답을 골랐고 시간 재고 문제를 풀면서 두 개의 선지를 두고 고민했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저의 사고방식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이나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지문이나 문제는 실제 시험장에서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한 저에게는 그 문제의 정답 유무보다는 제 문제풀이 방식을 복기하면서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편입수학은 양이 워낙 방대해 휘발이 잘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웠던 개념들이 휘발되지 않도록 자주 복습해주고 눈에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시간이 넉넉하진 않아서 소위 '양치기'라는 방법을 통해 복습을 자주 해줬습니다. 문제풀이량을 늘려주면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에 대한 공식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거나 문제풀이 패턴을 익혔습니다. 편입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떤 문제를 보면 그 개념과 문제풀이법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지 안하는지 인데요, 즉각반응이 잘 안되거나 문제를 딱 봤을 때 바로 잘 안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풀 때 강의에서 문항별 통계가 주어지는데 이때 틀렸던 문항 중에 정답률 50프로 이상인 문제들은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들을 개념서랑 익힘책을 통해 다음에는 절대 안 틀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정답률 50프로 이상인 문제들을 다 맞혔다고 가정할 때 나온 점수를 다음 시험 목표 점수로 삼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고난도 문제와 지엽적인 개념들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복습을 할 때는 아예 복습할 시간을 마련해서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기본서 아무 페이지나 펴서 그 부분의 개념을 읽어주면서 개념들을 계속 기억에 휘발되지 않도록 공부해줬습니다.
면접 노하우
일단 지원동기, 학업계획, 전적대에서 배운 내용들, 앞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은 필수적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면접관님들이 첫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만약 동일계열이시다면 기초 전공 질문에도 대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심 전공 분야에 경우는 깊이 있는 전공 질문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하시면서 준비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비동일계 같은 경우에는 왜 다른 과를 지원했는지 이전 학과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준비해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전공 공부를 안 한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도 억지로 짧은 시간 내에 전공 공부하는 거를 권하진 않습니다. 교수님들 눈에는 급하게 준비한 게 분명히 보이시고 때로는 솔직하게 대답하는게 더 중요한 요소인 거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저는 원서접수 기간에 2일정도 잡고 자기소개서에 몰두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나 서울시립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원서접수를 할 때 자기소개서를 같이 제출을 했어야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해당 학교 학과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과 커리큘럼을 보면서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정해 그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신입학과 달리 편입학을 전적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전적대에서 한 설계 과제와 조별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다니고자 하는 학교에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썼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수학: 한아름 교수님, 영어: 이지훈 교수님 수업 위주로 들었습니다.
* 1월부터 3월 초까지는 미적분(급수 제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미적분 개념강의을 수강하면서 한아름 익힘책을 풀면서 당일 복습을 하였습니다. 영어는 이지훈 교수님의 독해 기본 강의를 수강하면서 진도 나가면서 복습만 해주었습니다.
*3월중순부터 5월초까지는 선형대수학 개념강의를 들었습니다. 미적분 때와 똑같이 익힘책을 풀면서 당일 복습을 진행하였고 이 기간에는 배웠던 미적분을 누적복습하면서 미적분 개념이 휘발되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타겟마스터를 들으면서 이지훈 교수님의 독해 공식 8개를 정리하면서 독해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5월중순부터 7월초까지는 새로운 과목에 대한 진도를 나가진 않고 미적분과 선형대수를 복습해주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줬습니다. 개념서와 익힘책을 풀면서 틀렸던 문제, 잘 못 풀었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복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어는 따로 학습을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7월초부터 9월말까지는 다변수 미적분과 무한급수를 진도를 나갔습니다. 영어는 이지훈 교수님의 논리 수업들을 수강했습니다. 서성한중이 논리코드와 논리방정식 강의를 수강하면서 논리와 어휘 공부를 했습니다.
*10월초부터는 파이널 대비를 했습니다. 수학은 기출문제와 각종 사설 모의고사(한아름 모의고사, 김영 모고, 실감모고, 장황 영수통합모고)의 혼합형 문제를 품으로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제시된 시험시간보다 10분정도 줄여서 시간 재고 시험지를 풀곤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안에 풀 수 있는 실력을 길렀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기출과 모의고사를 풀었고 10~15분정도 시간을 줄여서 시간 재고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학원 현장에서 시험을 보든 집에서 시간 재고 시험을 보든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감도 평소와 다르게 무겁게 형성되고 체감 시간도 짧게 느껴져 이에 맞게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군대에서 시간재고 시험지를 풀 때 시험지에 제시된 시간보다 10분~15분 줄여서 시간을 재서 시험지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시험지를 풀이하고 나서 통계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전체 통계보다는 문항별 정답률에 관심을 가져 본인이 틀린 문제 중 정답률 50프로 이상인 문제들은 무조건 정리해서 다음번에는 안 틀릴려고 노력했고 틀린 문제 중 정답률 50프로 이상인 문제들을 다 맞혔다고 가정했을 때 나오는 점수를 다음 시험 목표 점수로 생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기출 문제 같은 경우는 2-3개년 정도 풀이를 했었는데 저는 실제 시험 1주일 전부터 풀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그 문제가 시험장에서 그대로 나온다기 보다는 어떻게 변형되어서 나올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기출은 너무 맹신하지 마시되 그래도 학교 스타일 정도 접한다고 생각하시고 기출에 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본인의 능력에 너무 한계를 지으면 안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편입이라는 시험은 수능이나 수시와 달리 변수가 너무 많은 시험이고 학교마다 시험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평소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의존해서 원서접수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입시라고 생각한 만큼 '안정'으로 간주되는 학교는 무조건 지원하되 모든 원서를 다 '안정', '매우 안정'으로 지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 역시 소신이랑 도전으로 분류되는 학교들도 합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낭만을 가지고 점수가 못 미칠 수 있어도 본인이 원하는 학교라면 소신있게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입은 기세가 중요합니다. 시험을 보면 볼수록 경험치가 쌓이고 그만큼 실력도 느는 경우가 있어 포텐이 터지기 쉬운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원서는 많이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건 다 '다다익선'인거 같습니다.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는 한 다 지원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입시인만큼 후회없는 선택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점수가 조금 못 미쳐도 본인이 그동안 목표했거나 가고 싶은 학교라서 꼭 미련없이 망설임없이 도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은 워낙 변수가 다른 입시 시험에 비해 많은 시험이라서 공부하시는 동안은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해주시되 원서접수랑 시험 당일날에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편입에 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근자감도 필요하기도 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슬럼프가 온 적이 10월에 숙명여대와 아주대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하면서 한 번 있었는데 이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큰일났다 싶어서 생각없이 더 공부했습니다. 보통 운동을 오랜만에 하면 근육통이 오기 마련인데 이때 근육통때문에 운동을 쉬게 되고 근육통 사라지고 다시 운동하면 다음 날 다시 근육통이 옵니다. 그래서 보통 근육통을 운동으로 풀어준다는 말이 있듯이 슬럼프라는 근육통은 계속 공부라는 운동을 해주면서 극복해주면 됩니다. 저 역시 슬럼프가 왔을 때 문제풀이 교재를 기계적으로라도 풀면서 문제풀이 시간도 줄여보고 공식도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경험치도 쌓으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슬럼프의 극복방법은 포기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더 공부해야 합니다.
불안하다고 좌절하고 슬퍼해도 나이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공부만이 해결책입니다. 본인이 올해 편입을 성공할 수 있을까? 없을까? 생각하는 시간에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를 생각하고 편입 성공의 확신이 없으면 확신이 생길 때까지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럼 조급하고 불안했던 마음들이 자연스레 없어질 것입니다. 마지막 입시라고 생각하고 간절하고 치열하게 본인들의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올 한해 편입에 쏟아 붇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쏟아부어도 편입 성공이 될까 말까인데 쏟아붇지 않으면 내년에도 또 똑같은 고민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공부를 계속 해줬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저는 10월에 왔던 슬럼프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 당시에 다변수 미적분까지 진도가 끝나 숙명여대랑 아주대 기출을 시작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숙명여대랑 아주대 기출을 푸는 순간, 큰일 났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절반의 절반도 못풀고 못 맞혔기 때문입니다. 아주대 문제는 원래 어렵다는 평이 많았지만 숙명여대 같은 경우에는 문제들이 기본서 문제 수준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여기서 절반의 절반도 못 풀었다는 거는 제대로 개념 학습이 안되어있다는 것이고 그동안 해온 공부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10월에 알게 되어서 엄청 당황했고 잠깐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때 문제풀이량도 늘리고 11월까지는 공학수학1 진도 안나가고 미적분, 다변수, 선형대수 복습에 매진했습니다.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해서 아주대는 최초합했고 9관왕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이때 슬럼프 기간이 어찌보면 저에게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고 다시 돌아보니 제일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인거 같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일단 저는 편입을 하는데 있어서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강의랑 교재는 물론, 원서비랑 시험보는 날 고사장까지 데려다주시면서 수월하게 편입 준비할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편입을 준비했던지라 공부 여건 보장해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마 저처럼 군에서 편입을 준비하고 있거나 학업과 병행하면서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부할 시간이 생각보다 잘 안나 과연 하루에 4시간정도밖에 공부 못하는데 합격 할 수있을까? 고민하는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군에서 평일에는 최대 4시간정도만 공부하면서 편입 준비를 했었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서 몰입하고 치열하게 최선을 다하면 4시간도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하루에 4시간씩밖에 공부하면서 9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고 순공부시간보다 순몰입시간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순공부시간보다 순몰입시간에 관심을 가지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편입 준비를 하면서 조급함이라는 것을 느끼시는 분이 엄청 많을텐데 조급할수록 차분히 우선순위를 정하면서(물론 공부영역 안에서~) 공부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확신과 자신감이 들고 생길때까지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조급하다고, 그리고 불안하다고 공부 안하고 좌절만 하면서 리프레쉬라는 명목하에 쉬거나 놀지 마시고 진짜 큰일났다(?) ㅎㅎ 생각하시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아 고마워.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김영편입에서 군장병 대상으로 우체국택배로 교재들을 신속하게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저는 이 서비스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부대는 우체국택배가 배송받을 수 있어서 김영편입에서 처음에 교재주문할때 걱정이 많았는데 군장병들을 위한 우체국택배 서비스가 존재하는 걸 보고 김영편입에서 군인들도 지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김영편입의 우수한 교수진과 컨텐츠가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한아름 교수님과 이지훈 교수님 수업을 주로 들었지만 김영패스를 통해 타 교수님의 모의고사도 풀 수 있었고 필요한 강의들을 부분적으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편입은 모든 영역을 대비할 수있는 교수진을 라인업과 컨텐츠를 보유해 다양하게 양질의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영편입의 라이브 수업들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을 위주로 들었던 학생으로서 현장강의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 수업들도 듣고 싶었는데 김영편입에서는 단과 라이브라고 밴드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수업을 개설을 해서 수강료를 지불하면 인강생들도 들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막판에 영수통합모의고사나 직전특강들을 들을 수 있었고 합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