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영어는 외국 거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학적 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수능 영어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편입 영어는 많이 달랐습니다. 편입 영어는 수능 영어와 달리 독해 수준도 꽤 높아서 감으로 풀 수 없었고, 특히나 단어가 매우 어려웠고 단어만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유의어 고르는 문제 등이 있었기에 어쭙잖은 외국 거주 경험으로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단어를 모르면 아무리 맥락을 파악해도 틀리는 문제들이다 보니 처음 거의 영어 베이스가 없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였습니다. 영어 시험을 치면 앞에 있는 10개의 단어 문제중 8개나 틀리는 꼴이었으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독해는 어려운 문제와 독해+어휘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맞았던 것 같아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수학은 영어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수능에서 수학 실력이 좋지 않았을 뿐더러 이과인데도 불구하고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고 응용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사람이었기에 수학이라는 과목이 굉장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과 특성상 공업수학과 미적분학 그리고 선형대수 등 수학 과목들을 배웠기 때문에 편입 수학을 공부 하는데 있어서 예습 학습 효과가 나타나겠구나 했지만 굉장히 큰 오산이었습니다. 수능 수학은 손 뗀지 거의 삼 년이 되가 고 있었고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 대학교 수학은 거의 빙산의일각이었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베이스는 거의 없었고 영어보다 더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 들어 보고 처음 배워 보는 것이었고, 범이 또한 너무 넓었습니다. ㅠㅠ
영어학습노하우
앞서 말했듯이 영어 독해 기초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단어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컸습니다. 단어를 모르면 아무리 해석을 잘 하고 맥락을 파악해도 절대 풀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단어 공부를 위주로 하였습니다. 학원까지 통학 거리가 거의 2시간 가까이 됐는데 그때마다 단어를 계속 공부하고 외우고 책 한권을 다 하면 또다시 반복하고 그런 방법으로 최대한 마디 시간을 이용해서 단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아침과 점심 먹은 후에 단어 시험을 보고 채점 하며 단어를 복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열심히 공부한 것은 문법 입니다. 문법은 문법을 푸는 문제에서도 중요하지만 영어 질문을 해석 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문법을 굉장히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5지선다형이 있을 때 정답 선택지 외의 다른 선택지들 까지도 전부 세세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 구문 공부는 해석에 있어서 문법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모르는 구문과 헷갈리는 구문을 분류별로 나누어 노트에 정리하고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긴 구문이나 끊기가 어려워 해석이 잘 안되는 구문들을 써놓고 분기별로 복습하면서 이 구문이 다른 지문에 나왔을 땐 무조건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론 시간입니다. 저는 항상 문제를 풀 때 지문과 문법 단어 시간을 각각 다르게 책정하여 문제를 풀 때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풀었습니다. 이게 실전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이었고 마지막으로 가면갈수록 시간을 재지 않아도 빠르게 푸는 습관을 들게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편입 수학이 수능 수학과는 다르게 범위가 정말 장난아니게 많고 또 휘발성 또한 굉장히 높기 때문에 잘 까먹었어요. 그래서 배운것이 있으면 그 다음날 꼭 노트 정리를 하고 나중에라고 틀린 문제나 잘못 알고 있었던 개념이나 모르는 개념등을 노트에 보충해 나가며 또 다시 복습하였습니다. 범위가 워낙 많기에 나중에 몰아서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다시는 따라가지 못할 지경에 이를 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 월수금 수학 수업이면 화목토 3-4시간씩 그 전날 배운 수학을 복습하고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훈쌤이 주시는 공식 모조리 외웠습니다. 처음엔 거를거 거르고 외우자 라고 했지만 거를게 하나 없더라구요. 전부 필요한 공식이고 외우다 보면 토나오지만 결국은 다 외우게 되더라구요. 편입수학은 수능 수업과는 다르게 깊이가 얇지만 범위가 넓기 때문에 외우고 빠르고 간결하게 푸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공식 하나하나가 시험 때 감사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 교재에 의존하지 않고 수업중에 정훈쌤이 하시는 말 하나 공식 하나 다 받아적고 노트에 쓰고 모조리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꼼꼼하게 듣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원 특성상 못 나오는 사람들을 위해 녹화 강의도 올려 주지만 절대 그걸 들으면 안 되고 현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같은 수업이지만 몰입도와 집중도 그리고 효율도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현강을 꼭 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클리테스트와 데일리테스트의 중요성 입니다. 위클리 테스트는 자신이 복습한 공부를 확인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확인하고 또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돼요. 데일리 테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일리 테스트로 복습하고 또 데일리 테스트를 2-3달 뒤에 한번 쭉 풀어보며 제가 복습을 제대로 했는지, 제대로 기억을 하고 있는지를 또한번 확인하였고 마지막 12월, 1월에 다시 한번 저의 취약부분이었던 선형대수와 다변수 미적분학 데일리 테스트를 다시 뽑아서 쭉 풀었었어요. 이렇게 하면 학교 기출을 푸는것 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왜냐면 학교기출은 교제 거의 실려 있기 때문에 계속 같은 것을 복습 하면 의미가 없거든요.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는 적어도 네달 전부터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소재만 생각을 해 두고 따로 자소서를 써논 드래프트가 없었고 그렇기에 소재가 있다 하더라도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또한 학교가 여러개고 전형이 다르지만 분명 겹치는 항목들이 여러개 입니다. 예를 들어 동기화 자기소개서 그리고 학업계획서 까지 거의 공통으로 들어가는 항목 이기 때문에 이 항목들은 정말 미리서 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한 이게 시간을 두고 보면 볼수록 허점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마지막에 부담이 크면 글이 한 자도 안써지기 때문에 미리 미리 자기소개서를 써두면 나중에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6월에 편입 공부를 시작하여 나머지 편입생 분들보다 좀 더 빡세게 공부했습니다. 우선 단어는 mvp로 주황색과 초록색 두개를 외웠는데 주황색은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모조리 외웠기때문에 하루에 200개씩 외웠고 계속 까먹으니까 책을 한 3~4번은 반복한것같아요. 초록색 책은 그렇게까지는 할 자신이 없어서 유의어 반의어 말고 대표 단어들만 외웠습니다. 단어는 월을 가리지않고 꾸준히 한것 같아요. 6월-7월 : 편입 시작한 초반이고, 영어를 우선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영어와 수학을 7:3 정도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종합반이었기에 영어 숙제와 복습을 철저히 했고 3~5월에 했던 문법을 따라잡으려고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기초수학과 입문수학을 최대한 빠르게 보며 감을 익혔습니다. 8월-10월 : 앞에서 영어 복습을 거의 마무리 했으니 8~10월에는 수학 복습을 위주로 하여 수학9 영어1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수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수학을 빨리 복습해야 뒤에걸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는 숙제와 복습만 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수학에 쏟았습니다. 이때부터 원래는 3~6월에 공부했었어야할 미분, 적분, 선형대수를 따라잡으면서 현재 배우고 있는 다변수 미적분학도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그냥 수업 영상을 듣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지난 미분적분 선형대수 수업 영상을 듣고 문제를 다시풀어보고 노트까지 정리하여 까먹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는 영상안보고 내가 필기한 노트만 본다는 생각으로 복습을 철저히 한것 같아요. 11월 :이때부터는 슬슬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수학 비중을 크게 수학8 영어2 로 공부하였는데 영어는 정말 기출만 몇개 모아서 풀고, 학원에서 하는 학습을 위주로 하고 자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수학은 풀어야할 기출이 너무 많아 공업수학2가 나오지 않는 기출들을 우선으로 하여 시간이 될때마다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아직 수학 진도가 나가고 있고 또 수업을 복습하고 노트정리를 해야했기에 기출을 많이 풀진 못했습니다. 12월 : 시험 보기 직전 달이었기에 기출 푸는데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시험을 보는 학교 위주로 기출을3개년~5개년 정도 풀었습니다. 1월 : 새로운 기출보다는 노트정리 복습과 푼 기출 복습을 위주로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처음 학교별 기출문제 풀때 너무 많이 틀렸었습니다. 진도도 나가며 복습도 해야되는 상황이라 틀린문제를 다 고치고 복습할 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단 해설강의 들으며 틀린문제 다 고치고 정답률 45퍼 이상인 문제들 위주로 어느 개념을 몰라서 틀린건지 체크하고 개념서로 복습하였습니다. 기출문제 푸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유형을 파악하며 학교별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자신이 어느 부분이 약한지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것 입니다. 또한 기출 점수가 낮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계속 약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다들 말리지만 저는 사실 학과 하나에 지원하라고 하고싶습니다. 저도 올 전자로 썼고 선생님도 말렸지만 사실 여러 학과를 쓰는게 자기소개서 쓰는 데에도 부담이 매우 컸을거라고 생각하고 원하는 과에 가야지 후회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학과는 하나로 정해서 쓰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원한 학교의 시험지와 문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편입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학교 특성을 많이 타고 교수님들이 내는 것이기에 “족보” 처럼 학교 시험지를 분석하면 뭐가 나올지 대충 보이기도 하고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가고 싶은 학교를 정해두고 공부 방법과 해야하는 공부 파트를 정리해두고 그것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과 상관 없이 어디든 붙고 싶다 학교 네임이 중요하다 싶은 분들이 많이는 없겠지만 만약 그렇다 하면 전년도 지원 경쟁률을 보고 지원을 하고 비메이저과에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봐서 알겠지만 비메이저와 메이저 과의 합격 점수 자체가 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고려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나에게도 슬럼프 시기가 올까 안올것같은데 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찾아오더라구요. 주변을 보면 항상 한번씩은 다 겪는 일이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 길면 몇주씩이나 번아웃이 오면서 공부하는게 너무 싫고 책상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근데 또 시간은 얼마 안남아서 공부는 해야하고 이게 반복되니까 너무 스트레스고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차라리 배터지게 먹어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해보기도 하고 자보기도 하고 놀아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사실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슬럼프가 오면 단기간에 엄청 놀아서 현타와서 공부하게 하는 방법을 많이 썼었고 약간 공부하기 싫다 이러면 과자 같은것을 먹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학원에 나오는것이었습니다. 학원에 나오면 나머지 애들이 다 공부하니까 하기 싫어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따로 기억에 남는 편입 에피소드는 없지만 늦게 공부한 만큼 따라잡았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래도 6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학원생들이 1~5월에 공부한 수학과 영어를 따라잡으려고 통학시간에도 계속 단어와 수학 공식들을 외우고 집에 11시에 도착해서도 새벽 2시까지 계속 쉬지 않고 강의듣고 복습하고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늦게 시작한 자업자득이기에 그냥 받아들였지요,,,😭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하니까 10월에는 거의 가 따라잡고 현강에 충실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턴 현강과 기출 문제의 동행이 시작되었어서 그건 그거대로 또 힘들었던것 같아요. 편입 관련 에피소드는 따로 없지만 정말 계속 공부만 한 기억만 있네요.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김영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것은 첫째 학원 그 자체입니다. 학원 그 자체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습하는 데에 있어서 집중도가 엄청 높아지고 고효율로 공부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학원 강사진입니다. 특히 제가 배웠던 수학 선생님께서는 한시간씩 먼저 오셔서 질문을 받아주셨고, 질문을 통해 확실히 실력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 강의가 매우 훌륭하시고 효율있으셔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온라인 강의 제공입니다. 사실 이 온라인 강의를 악용하여 온라인 강의를 듣고 현장 강의를 나오지 않는 친구들도 꽤 많았고 저 또한 초반에 그랬지만 현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에는 악용하는 일은 절대 없었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파트나 복습해야하는 파트에 있어서 온라인 강의를 다시 시청하면서 복습하면 절대 다시 까먹을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시스템에 굉장히 찬사를 보냈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정훈쌤한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짜 쌤 덕분에 다 합격했습니다. 이번 지원한 대학 중에 그렇게 빡센 전자공학인데도 불구하고 성대 빼고 다 붙었습니다! 원래 수학도 정말 못했고 김영 모의고사 점수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점수들이었는데 .. ㅎㅎ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조급한 마음에 카톡으로 질문도 많이 들고 많이 찾아가서 질문하고 수업 시간 후 10시 넘어서 까지 귀찮게 질문했었는데 다 받아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용🙇🏻♀️ 저는 편입을 6월에 시작 했기 때문에 앞서 배운 입문수학, 기초수학, 미분, 적분, 선형대수 앞부분을 따라잡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왜냐하면 처음엔 수업을 무작정 배속해서 듣고 이해하고 문제 풀어보고 넘기고 수업을 따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다 까먹고 현재 진도 나가고 있는 것과 머리 속에서 섞이고 헷갈려서 결국 머리 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라 잡아야하는 과목들을 다시 처음부터 배속을 하지 않고 천천히 듣고 노트정리하고 무한 반복을 하며 진행하여 거의 10월?에 되서야 다 따라잡은 것 같아요. 또 현재 진도 나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오늘 말고 다신 보지말자는 생각으로 복습을 철저하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김영모의고사 점수는 낮을 수 밖에 없고 10월 모의고사 까지도 모르는 부분이 있어 전혀 풀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학교 시험 볼때에는 완벽히 공부가 되어 있는 상태라 더 시험을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따라서 저보다 훨씬 먼저 공부 시작한 여러분들이 저보다 공부할 시간도 훨씬 많으니 더 잘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또 건강 관리 잘하셔야돼요..! 마지막에 체력도 굉장히 떨어지고 목, 허리 다 아플 때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공부하다가 힘들면 친구들 만나 술먹지 마시고 운동하고 걸으세요 그리고 스트레칭 꼭 해주세요. 맘먹고 공부하려는데 아프면 굉장히 속상합니다. 비타민 챙겨드시고 체력 많이 길러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