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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4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태민
2024.04.23 ㅣ 2285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태민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부경대학교/에너지자원공학과

편입준비시기 : 2023년 01월
수강캠퍼스 : 부산캠퍼스
복수는 나의 것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등학교 3학년 입시 때 좋은 학교이지만 실력에 비해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어설프게 높은 학교 학생에게 무시당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군대에 가게 됐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좋은 대학이었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인지도 없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적대 타이틀을 가지고는 제가 뛰어난 학생이라는 것을 꼭 설명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이 좋았더라면 이렇게 길게 설명을 하지 않고 학교 타이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와 복수전공을 하면서 저와 복수전공 과목이 안 맞는다는 걸 깨닫고 포기하려 하니 복수전공을 취소하면 본전공 학점을 채우느라 제 학교생활이 꼬이게 될 것을 생각해 보니 이럴 바에 그냥 전적 대학에 대한 불만도 해결하며 꼬이는 학교생활도 풀어줄 수 있는 편입을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수학은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 기준으로 평균 2등급 정도이고 대학에서도 A+를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고3 때 항상 3등급에 머물렀고 토익은 공부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600점을 간신히 넘는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엄청 낮은 정도의 점수는 아니지만 순수 실력만 봤을 때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고 얼렁뚱땅 해석해서 얼렁뚱땅 맞추고 문법은 전혀 몰라서 부정사, 최상급 이런 키워드들만 들어본 정도였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영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전반기에는 순수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월까지 공부를 하루에 12시간만 한다는 가정하에 9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 9시간을 단어 6시간 문장분석 2시간 문법 1시간 이렇게 쓰면 좋겠습니다. 이과면서 과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상위권 대학의 판가름은 영어에서 난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하반기 가면 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거의 80까지도 가기 때문에 초반에 영어에 과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6~8월까지 순수 영어 실력을 완성해야 합니다. 순수 영어 실력은 문장분석에서 나오기 때문에 괜히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기출 분석을 수강하며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분석을 적어도 7개년 3번씩은 반복해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영어 공부 결론은 압도적 단어와 순수실력을 기반으로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의 문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문법 공부의 깊이를 그다지 깊게 가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아직도 문법을 잘 못합니다. 그냥 큰 가지 정도의 문법만 챙기고 단어만 외우세요. 그리고 문제를 많이 푸는 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 아니라 봅니다. 실제로 저는 기출 풀이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수학은 저는 류승민 선생님 현장 강의를 수강했는데 제발 선생님이 외우라고 하는 것은 다른 공부를 다 제쳐두더라도 제발 그 당시에 완벽히 제대로 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실제로 기본적 공식을 많이 잊어 시험을 치기 직전까지 따로 정리해서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산을 굉장히 중요시했는데 왜냐하면 제가 가고 싶은 한양대는 계산이 더러운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어떤 문제를 계산 실수로 틀렸다면 그냥 다음번에는 실수 안 해야지~ 이러고 넘어 가선 절대 안 되고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정리해 나가며 적고 어디가 틀렸는지, 내가 어디서 실수를 많이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계산이 복잡한 문제를 심한 건 한 문제를 3시간씩도 실수를 반복하며 계속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 내용을 바로 실전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선생님의 녹화강의를 다음날 다시 시청하고 어려운 파트는 이해될 때까지 수업을 반복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실수하는 게 반복되는 부분이 생길 텐데 저는 이것을 모아가며 반복해서 읽으며 인지하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절대 작은 비중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을 과투자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의 자기소개서 팁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가 됐을 때 하루에 30분 타이머를 맞추고 작성하면서 30분이 되자마자 바로 덮고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30분도 물론 크지만 저의 취지는 자소서 같은 글은 하루에 6시간 쓴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1~2월달에 영어와 미분학을 공부했는데 이러면 수학에서 불리해집니다. 그러니 1~2월달에 미분, 적분까지 끝내도록 하시고 영어에 과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영어는 무조건 단어만 외우셔도 괜찮으니 단어와 친해지도록 하세요. 

 

3~4월에도 전체 공부 시간의 50퍼센트를 단어에 투자하시고 문장분석에 힘을 쓰고 절대 문제를 풀지 마세요. 이때 선형 대수를 공부하시게 될 텐데 선형 대수는 개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5~6월에도 영어 공부는 똑같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단어 많이 아는 사람이 잘 치게 돼 있습니다. 계속 단어를 전체 공부 양의 절반을 유지하시고 문법은 이때를 기점으로 마스터하셔야 합니다. 다변수는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여전히 영어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7~8월은 이제 영어 단어도 어느 정도 아는 정도가 됐을 텐데 독해 지문을 많이 접하도록 하세요. 하지만 단어는 여전히 하루 세 시간은 보셔야 해요. 

 

9-10월에는 이제 공학 수학을 공부하고 영어는 여전히 단어를 기반으로 한 문장을 똑바로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절대로 영어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기출 공부로 시작하게 될 텐데 원하는 학교의 기출을 회독하는 것이 영어 수학 둘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수학 공부하면서 답지만 슥 보고 '음 이러면 되는구나' 이러면 절대 안 되고 답이 때까지 보셔야 해요. 11-12월은 정말 제일 시간이 빠르고 자소서에 원서접수에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실력은 늦어도 10월에 완성된 것이고 이때는 공부 시간 확보에 더 중점을 두며 최대한 해이해지면 안 되는데 집중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김영 모의고사는 따로 준비한 것 없이 편하게 응시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서 중요한 건 모의고사를 잘 치든 못 치든 동요해서는 안 됩니다. 모의고사를 못 쳐봐야 본 시험 때는 잘 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출문제 풀이 전략은 회독입니다. 본인이 너무나 가고 싶은 대학이 하나 이상은 꼭 있을 텐데 그 학교에 대한 기출 풀이 강의를 적어도 두 명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그 선생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며 본인의 스킬을 만들어야 합니다. 본인이 원래 듣던 선생님도 당연히 좋지만, 다른 선생님의 장점을 굳이 안들을 이유는 없잖아요?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건설환경공학과에 응시할 수 있는 학교는 모두 응시했습니다. 같은 과로 응시를 하게 된다면 만약에 본인이 못 쳤더라도 위에 빠져나갈 인원들이 많이 생겨서 합격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동일계로 지원을 했는데 학교에서 동일계인지 아닌지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기 때문입니다.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실력입니다. 그러므로 원서 지원할 때 괜히 몇 명 뽑는지, 경쟁률은 얼마인지 이런 거 보고 있지 말고 본인이 준비만 잘 했다면 한 명만 뽑더라도 당연히 합격할 것이니 실력을 키우세요. 몇 명 뽑는지, 경쟁률 보고 있는 게 최고로 시간 낭비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성적 때문에 슬럼프가 오는 경우였습니다. 항상 최상위를 유지하다가 점점 떨어지는 성적을 보니 심적으로 조급함과 위축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극복 방법은 딱히 어떤 걸 하려 하기보다 보다 더욱더 평소와 같은 패턴으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슬럼프는 모두에게 일어나는 당연하고 물론 빨리 극복한다면 좋겠지만 시간만 지나게 된다면 무조건 극복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슬럼프 극복을 위한 방법은 딱히 없고 더욱더 평소와 같이 공부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슬럼프라고 공부가 안되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수험생이 놀면 더 스트레스 생겨요.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저는 부산에서 류승민 선생님 현강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맘 때 즈음 2023합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생님이 마련해 주셨는데 강의실 앞에서 당당하게 일 년간 노력의노력의 결실을 본 편입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내년에는 내가 저 자리에 서서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Q&A를 진행하며 7:00에 학원에 도착했다는 선배를 보며 저는 그다음 날부터 아침 6:30분에 등원을 하기 시작하였고 시험을 치기 직전까지 이를 유지하였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저의 편입 성공은 류승민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편입 시작하겠다는 큰 결정을 하는 데 걸린 시간이 이틀 정도밖에 안 돼서 편입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니 술술 풀리게 되어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공부하면서 저랑 같이 열심히 공부했던 재경, 민수, 민석, 현, 주환, 시목 진짜 이 친구들이랑 함께 끝까지 최상위권 경쟁을 하면서 공부 열정 안식고 계속될 수 있었고 이 친구들 없었으면 못 버텼을 텐데 다들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좋은 결과 있어서 다들 다행이고 고생했다! 그리고 2025 후배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편입은 하면 무조건 됩니다. 그러니 하세요. 성적이 안 나오면 본인이 안 하는 겁니다. 온갖 핑계 대지 마세요 여러분보다 더 악조건에서 공부하면서 성공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류승민 선생님을 데리고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류승민 선생님처럼 편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항상 분석하는 선생님이 잘 없고 그냥 자신의 가르쳐왔던 짬으로 얼렁뚱땅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는데 류승민 선생님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산 자습환경이 돌이켜보면 좋았던 거 같아 고맙네요. 그리고 시험을 치러 가면 만나게 되는 김영 편입에서 나온 시험 응원하시는 직원분들도 생각해 보니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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