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생활을 뛰어난 학력이 가진 사람들과 근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뭉쳐서 창업대회도 나가고 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많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올때마다 대학교를 많이 물어보는데 저는 항상 어디에 있는지 설명을 해야했고 이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에 저는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대외활동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제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곳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 대외활동들은 수도권 우대사항이라는 조건이 있었고 저는 지원 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학교간판이나 인서울대학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나 여전히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대학교 복학을 3월에 한 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학과수업에 당황하였습니다. 학과에 학생 수가 현저히 줄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팀플활동과 수업참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끼리 같이 공부를 하면 열정도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는 학생이기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후 교수님에게 면담요청을 해서 학생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교수님께서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거의다 편입을 해서 현재는 인원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들이 앞으로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더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같은 학과내에 서울권 대학으로 편입한 동기들에게 편입관련 정보를 얻게 되었고 김영편입을 통해서 성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확실히 서울권 대학의 커리큘럼과 학교지원이 다르다는 것, 주변의 시선이 변했고 대외활동 선발에서도 메리트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학과 친구들의 김영편입 학원 추천을 바탕으로 저는 그 다음날 서울 노량진에 기차를 타고 와서 고시원을 구하고 김영편입노량진캠퍼스에서 모의고사 점수와 전적대를 바탕으로 세심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철저한 학생관리와 첫달 혜택 및 군제대 혜택, 많은 합격자 인증, 정확한 데이터와 같은 장점들을 활용하여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저는 국제관계학과를 재학하며 편입 시작 전 모든 대학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였고 토익은 800점대를 가지고 있었고 영국 6개월 체류 경험이 있습니다. 수능영어 등급으로는 4등급 국어등급으로는 5등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영어 읽기 베이스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듣기와 영어 말하기는 영어 읽기 능력과는 별개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말은 잘하지만 글을 읽는 문해력이 부족한 것과 같습니다. 편입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이기도 하지만 국어가 뒷 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국어 능력은 다른 학생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하는 공부와도 친하지 않았고 편입영어 첫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을때 백분위 원점수 30 / 표준점 33 / 백분위12로 3500명중에 3000등을 할 정도의 베이스 였습니다. 다시 말해 완전 밑 바닥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편입영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단어 입니다. 단어를 모르면 문제 자체를 풀 수 없는 어휘-논리 파트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김영편입종합반에서 실시하는 DAILY TEST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하루에 DAY1-4를 암기를 한다면 200개 정도의 새로운 단어를 외우게 됩니다. 2일차는 DAY 5-8 새로운 단어 200개를 다시외우게 됩니다. 즉 2일에 4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우게 됩니다. 하지만 당연히 일자가 지날 수록 까먹게 되는데요 저는 이를 방지 하기 위한 노하우를 개발하였습니다. 첫번째로 QUIZLET이라는 어플을 적극활용하였습니다. 1일차에 모르는 단어를 어플에 입력을 합니다. 두번째로 2일차에 1일차때 옮겨두었던 단어를 다시 암기를 하고 2일차 새로운 단어 200개를 암기합니다 세번째로 3일차에 1일차때 옮긴 단어- 2일차때 옮긴 단어를 암기를 하며 새로운단어 200개를 암기합니다, 이때 쯤이면 1일차때 옮긴 단어는 거의 다 기억이 나게 될 겁니다. 이 방식을 30일동안 하게 된다면 거의 절반정도는 완벽하게 습득이 된다고 자신 합니다.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단어를 많이 외운게 아니라 단어는 반복할 수록 암기속도가 빨라지고 시간허비를 하지 않게 되어 단어가 베이스가 된다면 독해와 문법 비중을 후반기로 갈수록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게을러지면 안됩니다, 한 순간의 게으름으로 쌓아왔던 공탑이 무너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2) 문법과 독해 노하우 입니다 : 문법은 문법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하고 수업이 끝난 뒤에 A4백지를 준비하여 문법때 배웠던 개념을 종이에다가 적어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이 부족한 것을 찾았다면 그 부분을 다시 복습하고 반드시!문법은 많은 예문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법은 암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후반기에 독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위해 단어-문법을 초기에 열심히 해야합니다. (3) 독해 노하우입니다 독해는 교수님이 주신 자료를 반드시 이해하고 출제포인트가 어디서 나오는지 기억해야합니다,독해의 출제포인트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다음뻔에 같은 지문이 나온다면 제목만 봐도 이지문은 주제가 뭔지-다르게 문제가 나온다면 어디서 나올지 파악해야합니다. 지문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분석한다면 실제시험장에서 남들보다10분정도 여유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시작을 위해서 저는 저의 대학생활을 정리하였습니다, 학기 별 또는 월별로 나눠서 대학 때 수강했던 과목과 과제/팀플/발표/ 대외활동/봉사활동 등을 에피소드, 자신의 역할. 느낀 점. 아쉬웠던 점. 해결방안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포스트 잇 으로 앞서 얘기한 것을 나눠서 적으면 어느 정도 짜임새가 있게 이야기를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교 별로 있는 문항에 들어가면 좋은 내용을 뽑아냈습니다. 예시로 대학에서 수강한 과목은 관심학문분야 또는 학업계획 문항에 사용을 할 수 있고 대외활동 내용은 전공과 관련해서 한 노력, 지원동기 문항에 쓸 수 있습니다. 하나 둘 쓰다 보면 글이 장황하게 이어지는데요 이때는 항상 이 글의 목적이 자기소개서임을 잊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저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기에 전체적인 윤곽을 먼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를 쓸때 눈길을 끌고자 항상 두괄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주제문을 첫 번째 문장에 배치하고 소제목을 먼저 작성하고 문항별로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 소개서에서는 확실한 표현을 해주었는데요 -라 할 것이다, -가 기대된다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하겠다 - 했습니다, 라는 확실한 표현을 사용한다면 글이 핵심내용별로 간략하고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1차합격후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되는데 통상적으로 자기소개서 제출기간은 다른 학교 편입시험도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부터 자기소개서를 쓰게 된다면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편입시험이 진행되는 시험기간에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시험 전에 미리 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영 편입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과 자기소개서 첨삭을 해주는데요, 저는 자기소개서 특강을 듣고 혼자서 자기소개서를 쓴 뒤에 작년 편입합격생 친구의 외부업체를 통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소개서를 다 쓴 뒤에 전문가의 첨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불안감이 있고 첨삭을 받으면 본인만의 개성 있고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서류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종합반에서는 처음 개강하면 각반 선생님께서 플래너를 주시는데요, 저는 플래너를 받고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을 작성하였습니다. 플래너는 자기 자신을 감시하는 수단이자 성실성을 체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차 공부를 마치고 나서 달별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4월 모의고사 백분위 50%이상 진입하기, 영어 문법 철저히 정리하기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모의고사 점수 목표를 잡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적 학습계획에는 늘 백분위를 기입하여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6월달 부터는 Yellow반에서 Blue반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이 때 저는 저보다 잘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학습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별과제로는 늘 (1) MVP단어 (2) 당일배운 수업내용 정리(3) 어제 배운 내용과 단어 복습 (4) 신문기사3개 읽기 (5) 자기전 오늘 (1에서4)까지한 내용 머리 속으로 정리하기를 고정으로 꾸준하게 학습계획을 세웠습니다. 학습계획을 세우고 저는 매일 학원에 나와서 자습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자습을 하면 혼자만의 싸움을 하게 되기에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하는 공간에 있다면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편입 모의고사를 칠 때 마다 인원수가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이제 막바지에 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떨어졌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고 원장선생님과의 상담과 모의고사 분석표를 바탕으로 본인의 약점과 강점을 빠르게 파악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저는 파이널 특강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파트 별로 교수님께서 특강을 해주시기 때문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빠른 시간 내에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10월-12월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5개년치 구매를 하여 7일에 학교 3개씩 풀었습니다, 제가 원서를 쓸 학교가 몇 개인지 파악하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몇 개년 치를 풀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일주일 분량을 정했습니다. 11월-12월에는 실제 학교 시험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아침5시에 일찍 일어나서 버스 타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1-2달을 시험시간까지 맞추어서 생활을 하다 보니 시험장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김영모의고사는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향후 대학 원서 전략에 가장 중요한 시험인데요, 실제 시험장에서 치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임해왔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서 집에서 당일 풀었던 시험지를 가지고 시간 제한 없이 다시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막상 글을 천천히 읽으면 충분히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칠 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틀리는 것에서 반복해서 틀리는 것이 편입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이 확실하게 전략적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맞았다면 이 문제 또한 틀렸다고 체크를 합니다. 찍는 것은 운이지 실력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당일 시험지 분석을 3-4시간정도 하고 모르는 단어는 QUIZLET에 입력하여 반복학습을 해주었습니다. 저녁에 답지가 나오면 다시 풀었던 정답과 비교를 하고 다시 풀었던 문제가 또 틀렸다면 교수님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유형은 답의 근거를 완전히 찾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인지 킬러문제인지 파악을 하였습니다. 학교별 기출문제 전략입니다. 학교별로 유형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먼저 노트를 준비해서 학교별로 이름을 적고 기출문제를 1회독을 돌린 뒤 틀린 유형과 특이한 유형을 노트에 적습니다. 이후 풀이와 복습은 김영 모의고사 풀이방식을 따르고 기출문제 2회독 3회독씩 계속 돌렸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정도 학교별 기출문제의 틀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답안 도출이 이상한 곳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있게 답의 근거가 도출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노트에 적었던 학교별 기출특징을 계속 해서 작성을 하면 그 학교의 유형파악이 완전히 본인 것으로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묶어서 기출전략을 세웠습니다. 독해 중심의 학교는 독해 중심 학교끼리 묶고 논리-독해 학교 / 문법 위주 학교 식으로 세분화 한다면 기출문제 풀이 전략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모의고사와 - 기출문제에서 단어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저는 학교별로 단어장을 만들어서 암기를 하였습니다. 단어는 같은 단어가 또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휘파트에서 완전히 점수를 얻고 시험에 임하도록 전략을 갖추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의 지원전략은 김영 모의고사와 배치고사를 기반으로 담임선생님과 학교별 지원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때 학교 중심으로 지원할지 학과 중심으로 지원할지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저는 학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세웠습니다, 상위권 대학으로는 가고 싶은 학과 위주로 지원을 하였고 상대적으로 최상위권대학과 하위권 대학에는 비인기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10개가 넘는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데 10개 대학이 다 안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지원전략을 세웠습니다. 담임선생님과 3차에 걸쳐서 지원전략을 세움으로써 확실하고 안전한 방안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편입 시험 특성 상 같은날에 겹치는 학교가 반드시 생기기 나름인데요, 예를 들어 1월7일에 중앙대-동국대가 겹쳤습니다. 이 또한 지원전략에서 중요한데요, 겹치는 학교가 생길 때는 상대적으로 가고 싶은 대학에 과감하게 지원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가고 싶은 대학교가 떨어지더라도 시험을 치고 떨어지는 것은 앞으로 후회가 생기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이 끝나는 1초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시험을 단순히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이 때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동기부여, 말씀을 잘 듣고 중간 중간에 각성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순간의 방심이 쌓아왔던 돌탑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쉬지 않고 시험을 보게 되는데 시험을 볼 수록 자신감을 가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앞에 '할 수 있다' 라는 슬로건을 걸어두어 매일매일 외치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되려 시험을 망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열심히 해왔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려우면 다른 학생도 어려울 것이라는 자세로 시험에 임하였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 나아가는 긴 마라톤과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붙잡고 풀기보단 과감하게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문제에서 시간을 쓴다면 뒤에 쉬운 문제들을 못 푸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에게 슬럼프는 총 3차례 찾아왔는데요 첫번째 슬럼프는 5월초에 찾아왔습니다. 4월에 친 모의고사 백분위가 12%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생각 외로 단어의 양과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서 이 공부를 10달동안 해야 된다는 생각에 삶이 우울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18개월 편입으로 10달 20대의 청춘을 허비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장선생님과 처음으로 대면 상담을 하게 되었을 때 원장 선생님이 제 이야기를 듣고 충고와 공감, 동기부여가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1시간반 가량 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다시 한 번 멘탈을 잡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슬럼프는 한여름 8월에 찾아왔습니다, 날씨도 덥고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고시원 생활에 점점 한계를 느껴가고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백분위 80%까지 오르던 성적이 2달넘게 침체되었고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편입에 성공한 동기들에게 전화를 해서 고민 상담을 하고 저와 같은 경험이 있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방법을 받았고 성적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늘 하던 데로 꾸준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백분위에 집착하기 보다는 꾸준히 하면 결과가 반드시 따라 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힘차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번째 슬럼프가 제 2023 편입에서 가장 힘들었고 위기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1월말 시험을 앞 둔지 1달이 되었을 때 배치고사를 보게 되었고 생각 외로 점수가 너무 낮아서 실망을 하였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지원을 받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고시원비-학원비-생활비를 제가 벌어서 편입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요, 학원을 마치고 밤 늦게 까지 일을 하고 새벽4시까지 공부를 한 뒤 8시30분에 일어나서 하는 생활에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2일에 1번씩 코피가 나기도 하고 수업 도중에도 코피가 많이 나기도 하여 병원에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원장선생님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인해 위로를 받고 근처 식당 쿠폰까지 주셔서 감동적 이였습니다. 제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을 항상 원장선생님께서 케어 해주셔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입은 스스로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위 사람들이 응원해주기 있기 때문에 모두가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파이널 기간 11월중순에서 12월말까지 교수님들에게 많은 질문을 했는데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교수님들도 저희들과 함께 일어나 계시고 피곤함이 얼굴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매일매일 하시는 모습이 대단해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 한 뒤 김윤찬 교수님께 '선생님은 잠을 2시간정도 밖에 안주무시는 데 안 피곤하세요? 정말 저였으면 죽을 것 같아요'라고 얘기하자 교수님께서는 '내가 잠을 덜 자야지 너희들이 1시간이라도 잠을 더 자지 않겠니? 그러니까 너도 수업시간에 졸지 말고 열심히 해, 내가 시켜준 방법대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이 잠을 덜 자야 저희들이 1시간이라도 잠을 더 잘 수 있다는 말은 정말..아직까지도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아 있습니다. 매일 매일 편입 시험에 나올만한 영어 원문을 발췌하시고 적중예상문제, 학교별 예상문제 등 수많은 문제를 직접 만드시는 열정은 가르침이라는 신념으로 소명을 다하시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시험이 1달 남았을 떄 적중예상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암기해서 첫 시험장인 국민대 시험에 갔는데요, 정말 눈을 의심할 정도로 문제 지문과 빈칸완성 정답이 똑같이 나왔고, 어휘 문제 단어도 똑같이 나와서 저는 웃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단국대 시험에서도 킬러문제로 똑같은 문제 2문제가 출제되었고, 시험을 마친 뒤 단국대학교는 합격하겠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치루어진 다른 학교에서도 똑같이 문제가 출제되었고 교수님의 쪽집게 강의가 빛을 바라는 순간이 였습니다. 수십년간의 편입영어를 가르치시면서 쌓인 내공이 저에게 와닿아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였으면 저는 킬러문항을 맞추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노량진 캠퍼스 박종훈 원장님 11월까지 있으셨는데, 제 몸이 안 좋을 때 격려와 위로, 뷔페 쿠폰 정말 감사하게 사용했습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 아버지 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고 늘 곰돌이 푸 같은 인상이셔서 귀여우셨습니다!! 노량진 캠퍼스 권영 부원장님 6월달부터 블루반을 이끌어주시면서 합격하는 그날까지 대학지원전략을 철저하게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의고사를 치고 매달 했던 상담은 저에게 달마다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추천하신 전략대로, 저의 꾸준함이 빛을 바래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재웅 교수님-안여진 교수님 제가 문법에 많은 약점을 보이고 있었는데 매일매일 질문하는 것에 바로 답변을 해주시고 추가 자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도 못잡던 문법을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빠른시간 내에 정확하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편입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변치 않는 열정 부탁 드립니다!!! 유연중 교수님 수업이 월요일마다 있었는데 피곤한 월요일은 화려한 입담과 재미있는 수업 방식으로 해주셔서 편입생 월요병이 싹 가셨습니다! 직접 만드신 단어 정리 자료는 학교별로 시험을 준비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4편입생들에게도 재미있는 수업 부탁드립니다! 막상 편입판에 들어와서 자신의 위치에 당황하게 되고 그만두고 싶고 실재로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정말 2달만 열심히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서 시키는 것에 따라서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시험은 정말 노력에 정비례하는 시험입니다. 여러분들이 한발 더 뛰면 신기하게도 성적은 오르게 됩니다. 힘든 시기가 분명히 찾아올텐데요 학원에는 수십년간 편입을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1년을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열정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공부도 재미있어 질 겁니다. 이미 하기로 결정했다면 끝까지 하는 거에요, 끝까지 해서 살아남는 사람이 편입에서 합격하는 거니깐요. 성적이 낮아도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백분위 12%에서 시작해서 합격한 학생이에요. 부모님,선생님,친구들이 편입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를 항상 외치세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말은 편입판에서 정말 이루어 질 거에요!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1) 철저한 학생관리를 통해서 학생 하나 하나를 케어 해주는 것이 김영편입종합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출석체크를 하고 DAILY시험, Weekly Test, Monthly Test등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매달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저희와 함께 계셔서 자습을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을 할 수 있고,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면 주십니다. 새벽에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교수님들이 밴드톡을 이용해서 답변을 주십니다, 김영편입에서 학생과 교수님은 같은 동반자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고 문제해결이 빠르니 공부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2) 대학 지원전략 및 배치고사 김영편입에서는 김영편입연구소를 통해서 김영모의고사와-배치고사를 출제하여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데요, 위 시험은 수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객관적인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후반기의 배치고사는 김영편입생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편입생들이 지원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서 본인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담임선생님과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영편입에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3차례에 걸친 전략상담을 하고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지원전략을 세우기 때문에 어느 학원을 가도 이 정도의 정확성과 세심함을 따라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이상적인 대학과 학과는 생각했던 것 의외로 높았었고 후반기 전략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최대한 대학과 학과 연관성을 분석해서 최상위권대학에서 비인기학과중의 현재학과와의 연계성 / 중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 중 전략적으로 더 좀 더 높은 합격률을 예상해서 지원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이런 전략을 세울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상담 전에 제가 생각한 대로 만약 학과 지원을 했으면 다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가장 많은 도움이 된 것은 김영편입의 철저한 학생관리와 대학 지원전략 및 배치고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