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편입 No.1 김영 입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해당이 되시면 대학에서 선발여부에 따라 2학년과 3학년 편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2학년 편입학만 선발한다면 3학년까지 다녔더라도 학점인정은 덜 받을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2학년 재외국민 편입에서는 2학년 수료의 절반 해당하는 학점을 대학마다 상이하게 요구합니다.

보통 2학년 수료가 70학점 내외이므로 절반정도인 30학점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재외국민 지원자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세부사항은 대학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목표대학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편입을 하는 것은 대학과 전공을 모두 바꿀 수 있으므로 전적대에서 어떤 전공을 하시던지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려대 자연계열처럼 자연계열 출신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편입학시 전적대학의 학점 중 전공필수, 교양필수 등 졸업에 필수인 학점들은 선택적으로

인정을 해 줍니다.

보통 전공을 다르게 편입한다면 1학년 교양필수과목에 대해 대략 10~12학점 내외를 졸업에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받으며,

동일전공으로 편입한다면 거기에 전공필수학점을 더해서 인정해 주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전공이 같으면 졸업요건에 필요한 전공학점을 추가로 인정받기 때문에 

편입 후 이수해야 하는 전공학점이 줄어들게 되어 복수전공, 다중공, 부전공 등 학업계획 운용에 여유가 많아집니다.

다만 미국대학에서 한국대학으로 편입할 시 동일전공으로 편입하다면 전공학점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지

대학측에 반드시 문의해 보아야만 합니다.

특히 전공과목이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고, 정확한 과목 명칭을 잘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학과사무실보다는 해외유학생 입학을 담당하는 입학처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추후 중복신청으로 보여지는 과목을 인정받지 못해서 손해보지 않게 됩니다.

추가로 한국대학 중 연세대 인문계열은 논술시험을 보고 일부는 영어논술을 보며,

연세대 자연계열과 고려대 전 모집단위는 전공필기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목표대학의 모집단위에서 사용하는 전공기초과목의 교재를 확인하고 그것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전공공부는 혼자 정리하기 힘들고 분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인강 등 수업을 통해 빠르게 정리하면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대학 출신자의 경우 11월 정도에 apostille 서류를 미리 신청해 두셔서 12월 초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 시즌에 여유를 갖고 지원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서류가 도착하지 않아 구비서류 미비로 고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이외 더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김영학원에 방문(온라인 예약 가능)하셔서 자세한 개인 상담을 받으신후 추후 편입 준비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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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교육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