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를 졸업한 전문대 1학년입니다. 

재수를 하려다가 가정형편과 실업계 출신이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어서 핑계라고 생각되지만 재수는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일단 저는 제 학력정보에 보시다시피 화학과에 재학중이며 편입을해도 상위권 지방국립대 화학과나 화학공학과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1학년 1학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편입공부를 해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꼭 들어갈거라..지금부터 준비를 할 생각입니

다. 현재의 제 성적은 학점3.7에 토익 650을 받습니다. 사실 고3 말부터 편입을 생각하면서 토익공부를 했는 데

평소 영어실력이 바닥이였던거에 비해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1년내로 토익은 650에서 900으로 올리리라 마음먹고

있고 학점은 이상태로 유지할겁니다. 대부분의 지방국립대에서는 공인영어를 보던데 다행히 저는 자연계라 비교적 경쟁

률이 낮은건아니지만 다른 문과에 비해 조금 양호하더라구요. 공인영어나 학점은 그렇다쳐도 면접을 어떤식으로 공부할

지 고민됩니다. 공학과인만큼 수학에 더 치중해서 면접을 볼거같은데 사실 제가 수학을 그리잘하진않습니다...

인서울권은 편입수학을 본다고하는 데 지거국은 수학을 본다고 나와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면접의 경우는 전공면접을 보는 데 전공의경우 학과마다 다 다르니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학과의 교재를 구매해서

공부를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적대의 교재로 공부를 하는 게 나을까요?

또 글이 길지만..만약 제가 노력해서 위에처럼 학점3.7 (최소3.5)이상 유지에 토익850이상을 받는다면 제가 목표하는 대학

인 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부경대/울산대에 지원하게된다면 붙을확률이 있을까요??

또 만약에 편입을 준비하다가 2학기도중 입영통지서를 받게되면 1년정도 연기가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