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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약대 편입을 늦게준비하여 커리큘럼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마지막 피트에서 생물은 백분위 92정도여서 노베이스는 아니지만, 현재 시간이 별로 안남아 이론은 혼자 공부하며 선생님
기본N제를 풀며 개념을 복습하고 있습니다.
1. T패스 수강가능 강좌들을 보면, 2025년도 버전으로 (2025 약대 단원별 기출 , 필수 N제 + OX)이 올라와있는데
2026학년도 OT를 보니 ''''기출만큼은 꼭 개정판을 들어라'''',라고 강조하셔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필수 N제 (OX 와 MDP)까지만 2025 교재 구매후 헷깔리거나 모르는 부분만 2025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려고합니다.
이론 복습 + 기본N제 -> 이론 + 필수 N제 (OX와 MDP) -> 그 이후 2026 기출 과 파이널 커리 따라갈 예정
여기까지의 공부 계획은 위와 같이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2026 기출 강의는 강좌가 개설되면 그때 따라가려고 하는데 언제 개강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 올해 9월 입학예정 해외 약대는 합격하였지만 휴학처리후 마지막 한국에서의 입시로 정량대 약대편입만 생각하고 있고,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닐 의향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으로 인해 전공생물학까지 하는건 힘들다고 판단되어,
일반생물학만 보는 대학들 위주로 지원할 생각인데 제 상황에 맞는 정량대들이 어떤 학교들인가요? 앞으로의 커리에 대해서도 간략히 방향 잡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편입이 처음인데 강좌들이 너무 많아 헷깔리네요 ㅠㅠ
파이널에 있는 켐밸 생명과학 집중탐구는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학생도 들어야하나요?
3. 공부 방법에 있어서 저와 같은 약대 편입의 경우에, 이론에 있어서 너무 지엽적인 것들은 보지말고 최대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해당 내용들을 정확히 알아놓는게 중요한지, 아니면 지엽적인 내용들도 가져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아래 예시를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원핵생물 번역과정에서, 개시 진행 종결의 전체적인 흐름만 알아도 되는지, 아니면 정확히 GTP가 개시부터 종결까지 언제 쓰이는지까지 공부해야하는지)
(세포 자살 메커니즘에서 fas리간드 신호에 의해서 캐스페이스 단백질 활성화 되어 dna 절단된다, 아니면 디테일하게 신호전달에서 각 단계에서 어떤 캐스페이스들이 관여하고 어떤 순서로 작용하는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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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