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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번 신촌 1월 공개특강 때 상담했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입니다. 상담요청을 드리고 싶으나... 상담 일정이 많으신거같아 부득이하게 Q&A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길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때는 중앙대편입을 준비하는 과정이여서 좀 정신이 팔려있었는데 이제 중앙대편입시험도 다 봤고 1차 붙고 2차 서류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원래 제 작년부터 목표인 연고대를 향해 달려가야하는 시기가 왔는데요. 솔직히 지금 너무 흔들립니다. 제가 중앙대 2~3개월준비했을 때 힘들어서 그런지 지금 공부할 자신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습니다.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어요. 이런 마음상태면 중간에 가다가 포기할 거 같아서... 시작을 안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제 꿈이였어서 그런지 포기도 못하고 시작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조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편입 도전이 확정된다면 제가 학교를 병행하면서 준비해야할거같은데 저번에 중대 학업계획서 문항 작성할 때 한 활동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서요. 물론 1차 점수가 큰 영향을 끼치는건 알지만 이왕 학교 병행하면서 준비하니까 할 수 있는 활동은 하는게 나을거같아서요. 혹시 학생들이 많이 하는 활동같은게 있을까요?? 시간을 덜 쓰면서 할 수 있는게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또한 학원 다니면 자소서랑 학업계획서 봐주시는게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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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Q&A
